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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멀리즘의 궁극: JW Marriott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 스파
세상에서 가장 흉내내기 어려운 것이 ‘역사의 아우라’ 아닐까. 베트남 푸꾸옥 섬 남쪽의 켐 비치에 자리한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 스파에서, 놀라운 맥시멀리즘의 정점을 만났다. JW 메리어트 푸꾸옥 로비 늦은 저녁 직항 항공을 타고 내린 푸꾸옥 공항에서 20여분. 호텔 로비에 도착하자 전형적인 기대를 비껴간 독특함이 느껴졌다. 중립적인 베이지색 대리석 로비가 아닌 오래된 학교의 정문을 연상시키는 건축물과 아치형 회랑, 빛이 바랜 듯한 색채, 기묘한 동물 표본과 오래된 책, 학문을 상징하는 문장과 교표가 여행자를 맞이한다. 벽에는 대학의 역사를 설명하는 자료가 붙어 있고, 진열장에는 누군가 오랫동안 수집해온 것처럼 보이는 물건들이 놓여 있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용어와 건물의 명칭까지 대학을 리모델링한 공간임이 분명하다. 다양한 빈티지 소품, 책 하나도 더미(dummy)가 없이 진짜 빈티지다. 학교의 이름은 라마르크 대학교(Lam


베트남 아침식사 문화: 하노이부터 푸꾸옥까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세계인의 소울푸드, 베트남의 아침식사에 담긴 역사와 삶의 방식. 호치민에서 이동하며 먹을거리를 파는 노점. 곧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Luxury Dining Series와 함께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에, 베트남의 음식 문화가 궁금해졌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맛있는 향이 가득한 거리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하노이부터 호치민, 푸꾸옥까지 얼마나 맛의 고장인지 이미 알고 있을 터. 올해 세 번째 에디션을 맞은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는, 베트남에서는 JW 메리어트 푸꾸옥에서 열린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북으로 긴 베트남의 다채로운 요리 문화 베트남의 아침 식사를 전형적인 요리 하나만으로 설명하자니, 참 어려운 일이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국토와 서로 다른 기후, 상이한 농업 환경, 다양한 역사적 교류가 있던 베트남에서 아침 식사는 지역마다 재료도 조리법도 다르다. 하노이에서는 맑고 절제된 육수의 포, 갓 쪄낸 반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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