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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바, 마카오에 모이다: Asia’s 50 Best Bars 2025 at Wynn

  • DiningMedia
  • 6월 19일
  • 3분 분량

글로벌 믹솔로지의 현재와 미래, 그 모든 것이 Wynn Macau와 Wynn Palace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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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칵테일에 담긴 정체성과 창의성. 그 술잔들이 향하는 궁극의 무대가, 이번 여름 마카오에 세워진다. 오는 7월 15일, Asia’s 50 Best Bars 2025 시상식이 Wynn Macau와 Wynn Palace에서 열린다.


2025년 리스트를 발표하며,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바와 셰프들이 마카오에 모여 9일간의 몰입형 칵테일 & 미식 축제를 펼친다. 시상식을 중심으로 25개 이상의 테이크오버, 바 팝업, 마스터 클래스, 칵테일 페어링 디너가 이어지며, 그 어느 해보다도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미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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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nn에서만 가능한 경험"

이번 행사의 주최지인 Wynn은 세계적인 고급 리조트 브랜드이자, 이미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미식 플랫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유네스코 창의 미식 도시인 마카오의 정체성을 반영하듯, 이번 시상식은 미식과 칵테일, 그리고 호텔 호스피탈리티의 정점이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Wynn Palace의 President인 Linda Chen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고의 바 인재들이 한데 모여 영감을 나누고, 마카오의 정체성을 담은 미식과 칵테일 문화가 세계와 만나게 되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전한다.



"서울에서 온 한우, 시드니에서 날아온 칵테일"

Born & Bred x SW Steakhouse, Drunken Fish x Maybe Sammy

눈길을 끄는 협업 중 하나는 서울의 한우 레스토랑 Born & Bred와 Wynn Palace의 SW Steakhouse가 함께하는 2일간의 디너. 본앤브레드의 민경환 셰프와 미국식 스테이크의 정수를 선보이는 Helder Sequeira Amaral 셰프의 ‘4-hands’ 디너는 7월 11~12일 진행된다.


이어 7월 12일, Drunken Fish와 Maybe Sammy의 협업은 또 다른 하이라이트다. 세계 최고 해산물 다이닝 중 하나로 손꼽히는 Drunken Fish의 Chef Henry Zhang, 그리고 시드니 최고의 칵테일 바 Maybe Sammy의 팀이 만나 ‘바다를 담은 칵테일 페어링’이라는 테마로 저녁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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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세계 칵테일 씬의 교차점이 되다"

이번 행사의 진짜 매력은 다문화적인 믹솔로지의 교차점으로서의 마카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홍콩의 Tell Camellia와 MICHELIN-starred Yong Fu, 그리고 Lakeview Palace가 함께 선보이는 칵테일 페어링 디너는 tea-based cocktail의 절묘함과 Jiangnan 요리의 우아함이 어우러진다.


또한, 바 업계의 전설 Julio Bermejo(Tommy’s Margarita)와 Sam Ross(Penicillin, Paper Plane)가 직접 함께 칵테일을 만들며 관객과 소통하는 ‘Inventors’ Laboratory’, 여성 바텐더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Tokyo Confidential x Artifact의 iichicko takeover, 그리고 영국의 Schofield’s Bar, Kwãnt Mayfair, Hey Palu 등과 함께하는 'British Invasion'은 칵테일 씬의 다양성과 세대를 넘는 기술의 진화를 보여준다.



"누구나 함께하는 축제"

특별한 점은 이번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일반 대중에게도 열려 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마카오를 찾은 여행객들도 세계 최고 수준의 칵테일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다. 각 이벤트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시상식 전날 밤 열리는 Bartenders’ Feast, 50 Best Signature Sessions, 그리고 다수의 팝업 이벤트는 마카오 현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 EVENT CALENDER


7월 11일 (금)

  • SW Steakhouse x Born & Bred: 한우 & 서프 앤 터프 디너

  • Keegan McGregor Takeover (SW Steakhouse): 캐나다풍 시그니처 칵테일

  • Lakeview Palace x Yong Fu x Tell Camellia: 칵테일 페어링 디너

  • Elliot Faber @ Mizumi: 사케 칵테일 테이크오버

  • Nepal's Finest Pop-up @ Wing Lei Bar



7월 12일 (토)

  • Chef Tam’s Seasons x Bar Mood: 창의적 광둥요리 & 칵테일 페어링

  • Maybe Sammy x Drunken Fish: 시드니 칵테일과 해산물 요리 조화

  • Mark Lloyd @ Wing Lei Bar: 윙레이 시그니처 칵테일 쇼케이스

  • Inventors' Laboratory: Julio Bermejo & Sam Ross 협업

  • Teresa Cocktail Bar x ZLB23 Pop-up @ Palace Reserve Club



7월 13일 (일)

  • Sushi Mizumi x Martiny’s: 칵테일 페어링 점심

  • Rainbow Takeover @ Wing Lei Bar: Mostly Harmless, Artifact, The Pontiac, Call Me Al

  • Honky Tonks Tavern x Potato Head Beach Club: 비치 클럽 팝업

  • iichicko Takeover @ Mizumi: Tokyo Confidential, 28 HongKong Street 등

  • Drunken Fish x Kinsman: 광둥 스타일 칵테일 & 스낵

  • Offtrack Pop-up @ SW Steakhouse

  • North American Road Trip: Laowai, Thunderbolt, Pacific Cocktail Haven

  • British Invasion @ Palace Reserve Club: Schofield’s Bar, Kwãnt Mayfair, Hey Palu 등



7월 14일 (월)

  • Wing Lei Bar Aperitivo Canto by Campari: 이탈리안 칵테일 & DJ

  • The Aubrey @ Mizumi: 일본풍 칵테일 경험

  • Bartenders’ Feast (시상식 전야제)



7월 15일 (화)

  • Asia’s 50 Best Bars 2025 시상식: 레드카펫 & 칵테일 리셉션

  • Chef Tam’s Seasons x Masque x Sidecar: 인도 요리 & 칵테일 페어링 디너



7월 18-19(금/토)

  • Drunken Fish x Ministry of Crab: Mud Crab & 해산물 컬래버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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